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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AMOLED를 욕하자. 터치폰을 욕 해야한다.



햅틱시리즈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터치UI 자체가 압도적으로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그냥 그런대로 인정해줄만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햅틱폰이 제공하는 고급스럽지 못한 UI는 처음부터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혹, 삼성이 계속해서 햅틱UI를 가지고 간다면 조금 더 고급화시킬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햅틱UI의 특징이라는 위젯! 정말 멍청하게 생겼죠.)

또한 터치UI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반응속도는 최악으로 평가할만 합니다. 여전히..
(아이폰, 아이팟 터치와 비교해 보세요.. 반응속도는 터치폰 성능을 가늠하는 한 척도입니다.)



삼성이 어리석은(특히, IT분야에서) 한국 소비자의 성향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이 적당한(?) 성능의 IT기기를 만들어내면 대다수 한국 소비자는 왠만하면 잘 구입해 줍니다.)

햅틱 초기작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불행히도 마루타
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

(햅틱 초기작을 그렇다치더라도)
Anycall은 그리 높지 못한 성능을 마케팅 능력으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마케터들의 믿을 수 없는 능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전형적으로 드러난 것이 햅틱POP햅틱AMOLED입니다.

햅틱POP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적극 활용하여 기존 모델을 재활용한 마케팅의 수작입니다.
놀라웠다는 말 밖에 드릴 말이 없습니다.

햅틱POP은 논외로 하고
오늘 말씀드리고 싶을 햅틱AMOLED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kohaku3533/140083591228)

햅틱AMOLED디자인에서 무한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Anycall이 내놓은 핸드폰 중에서도 대단한 역작이라고 할만 합니다.

이유가 다 있죠..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kohaku3533/140083591228)

햅틱AMOLED는 Jet이라는 해외에 출시된 모델의 국내판이고
울트라햅틱은 Ultra touch의 국내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울트라햅틱 역시 디자인은 대단한 역작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두 모델 다 소위 Down-grade가 감행되었습니다.(아는 사람들은 살 맛 안나게..)

국내판 모델화하는 과정에서 국내 사정에 맞게 변화가 된 점도 많이 있습니다.
햅틱AMOLED의 경우 화면의 크기를 아이폰과 동일한 3.5인치로 크게 만들었고
수신부 옆에 센서를 부착해 통화 중 홀드를 자동으로 풀어주는 기능 등 몇가지 편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또 DMB..

하지만 결정적으로 CPU 성능을 다운시킴으로서 터치폰으로서 매력을 스스로 반감시켰습니다.
(써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한국 터치폰은 답답합니다.)


그저 AMOLED, 선명한 화면이라고 광고하는 마케팅에 홀딱 넘어간
대다수 한국 소비자들 덕분에 Anycall은 행복하겠죠..
(좋은 성능의 핸드폰이 아닌 적당한 성능의 핸드폰만 시장에 내놔도 잘 되니까..)


특히,
과연 AMOLED 화면을 적용한 핸드폰이 햅틱AMOLED가 처음일까요?

바로 마케팅의 선점효과에 한국 소비자들은 당한입니다.
(다시 한 번 마케터들에게 박수를.. 짝짝짝~)

선점효과란..
예를들어 식용유는 원래 콩100%로 만드는 데, 가장 먼저 콩100%로 만들었다고 광고해서
나머지 식용유들은 마치 콩이 아닌 다른 것으로 만든 것처럼 소비자에게 인식하게 하는 마케팅 방법입니다.

어떤 블로거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인데..
처음 AMOLED를 적용한 핸드폰은 LG Cyon의 플랭클린 플래너폰이라고 합니다.


(LG Cyon 프랭클린플래너 폰)

햅틱AMOLED 역시 그저 그런 성능을
각종 마케팅 기법으로 무마시키고 팔아재끼고 있습니다.

처음엔 '자체발광'이라더니.. 이젠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었더군요..
제발 한국 소비자들이 넘어가지 않기를.. 빕니다.




계속해서 이런 핸드폰을 시장에서 사주면
한국은 계속 이런 핸드폰만 써야 합니다.

느린 반응 속도, 개선될 여지가 있음에도 계속 답습되는 UI, ...wi-fi 기능이 없는 폰..등
한국 소비자는 계속해서 무시당하고 계속 마루타 역할만 해야 합니다.
미완성된 폰만 써야합니다.

IT제품(핸드폰) 기업에게 시장의 입김을 한 번 세게 불어 줄 때 입니다.
제발!!



사실, 스마트 폰이 아닌 일반폰의 성능로써
햅틱AMOLED가 해외판 모델인 Jet의 성능을 상당 부분 계승했다면..
아이폰 킬러로써 역할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Jet폰은 인터넷도 되잖아요.. ㅎㄷㄷ

하긴, 아직 한국에는 아직 아이폰조차 없군요..


(Samsung Jet)

물론, 해외의 넓은 시장보다는 시장 매력도가 떨어지는 것도 한 요인이었을 것입니다.



그렇다손 치더라도, 현재 아이폰의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보자면..
햅틱AMOLED는 여러모로 아쉽죠.


[국내 소비자의 성향을 놓고 보았을 때,
아직은 스마트 폰의 구매자의 인구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폰 요금제보다 비싸게 스마트 폰에 매겨지는 과금은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폰 자체의 높은 가격,
대다수 한국 소비자의 핸드폰 용도..
주로 보통의 핸드폰정도의 기능이면 만족하고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이용하는 활용도, 적극성 등이 떨어진다고 할까?

약간 수의 적극적 이용자를 빼고는
대다수는 그다지 IT기기 성능에 민감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많은 이견이 있을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왜 스마트폰인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것일까?


(Apple iPhone)

가장 먼저,
Apple이 만들었습니다. iPhone입니다.
iPod touch, 블로그 소개 등으로 인해 그 반응속도의 놀라움과 wi-fi, 어플의 혜택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비교되는 스마트 폰으로써의 가격.

추가로, 한국의 핸드폰 제조사 스스로 자초한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는
이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성능의 핸드폰, 스마트폰은 본 적이 없습니다.
거기다 Apple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ㅎㄷㄷ하죠..

한국의 터치폰 역사에는 (성능이) 거지같은 폰 밖에 없었거든요.
무지막지한 가격의 스마트폰들은 그렇다치고..
(물론, 햅틱AMOLED의 경우 Dvix지원 등은 인정합니다)

이통사의 iPhone에 대한 요금제가 관건이기는 하지만
소문대로 wi-fi가 탑재된 iPhone이 등장한다면 시장의 판도는 불보듯 뻔합니다.


핸드폰 시장을 주도하는 Anycall, Cyon, Sky등의 제조사 들에게는 iPhone이 약입니다.
(쩝.. 물론, 그 동안 일면 이통사의 입김이 더 셌다는 것 압니다.)

iPhone이 국내 핸드폰들의 성능을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iPhone의 출시를 기다리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kohaku3533/140083591228)


햅틱AMOLED.
그저 화면이 선명하다고, 영화를 변환과정없이 볼 수 있다고 칭찬해 줄 수 없습니다.


햅틱AMOLED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터치폰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반응속도, 그에 걸맞는 급스러운 UI, 터치의 특성을 살린 기능(인터넷 브라우징, 등..)
등을 전혀 갖추지 못한 절대 미완성 폰입니다.

즉, 구입하고나서 며칠 가지않아
이래저래 불편한 점을 발견하고 답답함을 느끼고 짜증이 폭발하는 폰이라는 겁니다.




햅틱AMOLED를 구입하신 분은
나중에 누가 iPhone을 샀다걸랑 근처에도 가지마세요.

iPhone을 보는 순간 햅틱AMOLED가 찌질해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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